김도연 총장은 10월 30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18 대구미래교육 포럼’에서’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미래역량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하였다.

김도연 총장은 기조강연에서 “수능과 같은 객관식 시험은 학생들에게 제한적 사고를 강요하는 평가인 만큼 주관식, 서술식 평가로 바꿔야 한다. 훈련과 연습을 반복하면 성적이 오르는 평가체계에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은 젊음을 낭비하는 아쉬운 일” 이라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 행사의 하나로 개최된 미래교육 페어에서는 포스텍 교육혁신센터가 홍보부스를 열어 포스텍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시연하고, 교사들을 위한 교원연수프로그램(Teach the Teachers: 컴퓨팅 사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