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환경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각각 연구교수와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있는 장점석, 김태욱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에 선정되었다. 올해 총 20명이 선정되었는데, 우리대학에서는 유일하게 환경공학부만 2명이 선정되었다.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사업은 박사 후 연구자(Post-doc.)에게 정규직 박사연구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독립적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여 우수신진 연구자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국가핵심과학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정자에게는 최장 5년(2+3년)간 본인 인건비 4200만원을 포함하여 연 1.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지원 연구로 장점석 박사는 에너지 제조 및 환경정화용 신규 고효율 광전극소재 개발, 김태욱 박사는 대기 오염물질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