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텍 정보전자융합공학부 주최, 19~20일 양일간
– 유비쿼터스 헬스-환경 주제 최신 연구동향 발표 및 전문가 현안 논의

포스텍 정보전자융합공학부(ITCE, 학부장 : 홍원기)는 19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이 대학 국제관에서 ITCE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IT Convergence Engineering, http://itce.postech.ac.kr/isitce/2010)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헬스‧환경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나노, 통신, 바이오, 네트워크, 오토노믹스, 의학 등과의 융합연구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히데오 미야하라(Hideo Miyahara) 전 오사카대학 총장 및 일본 정보통신연구원장과 미 텔코디아테코놀로지사의 러셀 싱(T. Russell Hsing) 박사 등의 기조연설을 비롯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및 베트남 등의 자동제어학, 생명공학, 나노공학 및 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비롯하여 국내의 POSCO, RIST, POSCO ICT, LG 경제연구소 등 100여명의 IT융합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와 함께 국가과학기술자로 선정된 포스텍 화학과 김광수 교수의 초청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포스텍 정보전자융합공학부(ITCE)는 2008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World Class University)사업’의 IT 분야에 선정되어 전방위 의료서비스인 ‘U-헬스’분야와 환경 산업 중심의 ‘U-Environment’ 분야를 중심으로 IT와 나노기술과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하는 교육 및 연구를 지향하며, IT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