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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석채 전 정통부장관 초청 특강

2007-04-24 4,223

                    “이공학도는 네트워크 경제시대의 최대 수혜자”임을 강조

우수한 공학도가 네트워크 경제시대의 최대 수혜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은 이석채(李錫采)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 19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한국경제의 개혁과제와 공학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은재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한국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과 한국 경제 개혁에 있어서 공학도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전 장관은 특강에서 “한국 경제 발전의 주역은 우수한 이공학도”라며 이공학도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이 발달해 경제가 네트워크화됨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는 공학도가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어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역이 이공학도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경북 성주 출신인 이석채 전 장관은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정보통신부장관,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장관급)을 역임했다.

공직을 떠난 후 한국외대 석좌교수, 美 미시건대 초빙석좌교수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 상임고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기술정책대학원과정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